이철호 사진전 <놀이_터 The Play_Ground>
이철호의 사진작업의 가장 큰 주제는 인간이고 또 다른 큰 주제는 자연으로 첫 개인전인 “가家가”는 인간의 주거에 대한 이야기였고 집을 소재로 한 작업이다. “초원(初元, The first nature)”은 자연에 대한 이야기이고 수초를 소재로 한 생명력에 대한 작업이다. “놀이_터 The Play_Ground”는 인간의 유년시절을 의미하며 개발되는 도시를 배경으로 여러겹의 놀이터 풍경을 통해 시간을 표현하였다.
이철호는 놀이터를 통해 도시 속 인간의 삶과 성장 속에 차지하는 도시의 모습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계기로서 인간의 유년시절을 의미하며 개발되는 도시를 배경으로 여러겹의 놀이터 풍경을 통해 시간을 표현한다. 또한 작품에 포함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상의 세계와 연결하여 사진이 가지는 한계를 뛰어넘어 작업을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확장시킨다. QR 코드를 찍어보는 과정 속에서 관람자는 작품과 소통하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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